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신명기 6:6-7)
지독한 예수쟁이들이 지향하는 것 프린트   
박종신  Homepage Email [2018-06-07 05:47:16]  HIT : 602  
예전에 지독하게 예수를 믿는 사람을 '예수쟁이'라고 불렀다. 예수님의 '예수'에다가 사람의 성질이나 특성, 행동 등을 나타내는 일부 어근 뒤에 붙어, ‘그러한 특성을 가진 사람’의 뜻으로 얕잡고 비하하는 의미로 '쟁이'를 사용했다. 결코 좋은 의미가 아니라 세상은 모르면서 지독하리만큼 예수 밖에 모르는 사람을 가리켜 비하의 의미로 '예수쟁이'라고 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말은 비하의 말이 아닌 존경의 의미로 불렀던 호칭이었다. 예수쟁이라는 말에는 적어도 '진짜 에수쟁이'라는 뜻이 함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는 흔했던 그 호칭들이 지금은 어디에서도 들어보기가 힘들다. 즉 예수쟁이가 대신 개독교인, 교회에 나가는 사람이라는 겉멋이 잔뜩 들어간 명목상의 호칭으로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이 시대는 명목상의 개독교인, 그냥 교회 다니는 사람이 아닌 진정한 예수쟁이가 절실한 시대다. 그것도 그냥 예수쟁이가 아닌 지독한 예수쟁이를 이 세상이 필요로 하고 있다. 세상의 기준을 멀리하는 예수쟁이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예수쟁이들, 예수 때문에 손해를 보면서도 사람들이 예수쟁이들이 필요한 시대이다.

예수쟁이란 누구인가? 예수쟁이는 말씀쟁이다. 예전의 예수쟁이들의 손에는 항상 성경이 들려 있었다. 마치 그들은 성경이 외상장부라도 되듯이 지독하리만큼 성경을 끼고 살았다. 그들이 가는 곳에는 손때 묻는 성경이 전쟁의 무기처럼 들려 있었고 쉬는 시간이면 여지없이 성경을 읽었다. 왜 그랬을까? 예수쟁이에게 말씀의 곧 밥이요. 물이요, 없어서는 안되는 찬이었다. 

6월 28일 서울 100주년 기념관을 시작으로 7월말까지 전국 테필린복음 체험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테필린복음 세미나 시간에는 집중적으로 「테필린복음 10대 효과」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테필린복음 10대 효과」가 바로 예수쟁이들의 꿈이며 지향점이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테필린복음 10대 효과」를 설명하면 사람들은 "지금 교인들은 그런 신화같은 얘기를 별로 안 좋아해요. 현실적인 얘기를 더 신뢰합니다"라고 말한다. 지금은 신화가 존재하지 않은 이성시대라나.

당연히 그렇다. 겉멋이 잔뜩 들어간 개독교인, 그냥 교회다니는 사람에게 「테필린복음의 10대 효과」는 믿어지지 않는 신화에 불과하다.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든 사실을 신화로 여기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지독한 예수쟁이에게 「테필린복음 10대 효과」는 헌법이고, 신호등이고, 삶의 진리이며 생존의 도구이다.    
     156. 쿠르카 용병 vs 테필린복음 용병
     154. 기독교 신비주의,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