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암송을 어느 정도해야 해요?"
성경암송을 어느 정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어느 정도해야 한다는 기준은 없다.
그러나 성경암송의 경험자의 입장에서 보면 최소한의 기준점은 있다.
최소 기본말씀 100절은 완벽하게 암송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는 것과 암송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나 그 말씀 알아요"라는 것과 그 말씀을 한 자도 틀리지 않고 적을 수 있는 것은 다르다.
사람은 안다고 하지만 실제로 적어보라고 하면 대부분 암송절수도 미달이고 적은 것도 대부분 틀린다.
또 장절이 많이 누락되는 것을 본다.

사실 목회자, 교회중직, 성도들 중에서 100절을 암송하는 사람을 찾아보기란 그리 쉽지 않다.
성경암송이 절대는 아니지만 최선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100절의 기본말씀을 암송하지 못한다면 신앙의 동맥경화에 걸릴 수밖에 없다.  

100절이란 시간을 드려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얻을 수 었는 결과이다.
그래도 암송을 한다고 말하려면 100절은 완벽하게 암송해야 한다.
100절이 바로 성경암송의 출발선이기 때문이다.